인간과 같은 수준의 인공지능 로봇이 나오는 시기

요즘 대중 매체나 인터넷에서 지겹도록 많이 들리는 말이 4차 산업혁명이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폭풍 같은 변화를 일으키는 혁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 2차 산업혁명 때 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 생산 체제가 구축되었고 3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이 구축되었죠.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에서는 인공지능(AI)이라는 지능형 기계가 바로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AI일까요?
바로 인간만이 가진 고유 영역이었던 사고력 및 판단력 분야에서의 탁월함 때문입니다.

또한 창조력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앞으로 미래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언제쯤 인간을 능가하는 수준의 인공지능 AI를 만나볼 수 있을까요?

아직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2030년대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2030년대 중반쯤 되면 대부분의 가정에서 로봇 집사가 설거지나 빨래, 청소를 도맡아 할 수도 있습니다.
훗날의 일이긴 하지만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이야기죠.

 

지난 2016년 구글 딥마인드 연구팀이 개발한 알파고(AlphaGo)라는 바둑 프로그램이 이세돌 9단을 상대로 승리를 하면서 지구촌을 깜짝 놀라게 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저 신기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지만 불과 1년 만에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자동차 회사까지도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료계도 마찬가지입니다.
IBM에서 개발한 왓슨(Watson) 은 암 진단율이 무려 96% 에 달한다고 합니다.
머지않아 의사 대신 환자 상태를 점검하고 처방까지 내리는 도우미가 등장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인공 지능 AI는 운전, 의료, 문학, 예술, 법률, IT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동을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인공 지능 AI가 인간을 능가하는 것은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으로 강하게 예상됩니다.